안녕하세요. 교민 여러분!

2022년 이스라엘 한인회장 채완병입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생활의 터전이 흔들리고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위축되고 힘든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로 인해 교민 여러분들을 위해 기획했던 많은 행사와 모든 사업들이 중단되어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전하고 활기찬 사업들이 다시 진행되길 기대해 봅니다.

2022년은 힘든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내는 한국인의 투지와 열정으로 새롭게 재도약하는 새해가 될 것입니다.
열악한 상황 중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역할을 다해준 한글학교, 종교기관들, 각 단체들, 봉사 기관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분들의 묵묵한 헌신과 섬김으로 인해 다음 세대 어린이들을 지켜내고 이스라엘을 속에 한국인의 자긍심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한국과 이스라엘 국가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그래서 민간 외교 차원에서 문화적 교류가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그 속에서 한인회 역할의 중요함을 인식하게 됩니다.
한 분 한 분이 민간 외교관이 되어 이스라엘 속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대표하는 분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올 한해 한인회를 위해 더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함께 섬기는 임원분들과 함께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이스라엘 한인회장 채완병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