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주말(5.4-5)간 가자지구로부터 로켓포 및 장거리 발사체 700여 발이 이스라엘로 발사되어 4명의 이스라엘 주민이 사망하고 80여 명이 부상하였습니다.

o 발사된 총 700여 발의 로켓포 중 200여 발은 Iron Dome 대공방어 미사일시스템으로 요격되었고, 400여 발은 개활지로 낙하되었으나, 35발이 이스라엘 거주 지역으로 낙하
o 그간 팔레스타인의 로켓포 공격으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나 금번과 같이 사망자까지 발생한 것은 처음으로 심각한 상황

2. 비록 이집트의 중재로 이-가자 간 일시적 정전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슬람의 라마단 기간(5.5~6.4) 시작과 함께 △이스라엘의 독립기념일(5.9) △유로비전 콘테스트(5.14-18) 개최 등 일정이 이어져 언제 다시 일촉즉발의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에 거주 및 여행 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남부지역(가자 인근) 여행을 자제해 주시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